문화원


 시련의 고개 넘어선...
 몰라 그런 곳은
 서재로
 올 것 같은데
 무슨 뜻이야
 꽃병을 쥐고
 왜 그래 왜 그렇게 됐어
 울 것 같은데
 어쩌다가 그렇게 됐어
 현실적으로...
 계단참에
 나무로 만들어진
 놓고 온
 밀어버리고 싶은 나라를
 저 봄의 꽃나무를
 자기를
 왜 그렇게 됐어
 모르겠어
 손을 그렇게 떨면서
 왜 다
 그렇게 됐어 뭣 때문에
 이래도 되는지
 알아 다 알아
 ...가 현실인 것이
 무슨 소리야
 죽었지 않았어
 기억난다 응
 기억이 나, 내가
 그 현실인 것이